상품후기:
클로드 모네의 수련연못 시리즈가 떠오르는 색상이에요.
실을 받아볼때마다 어떤 패턴에 잘 맞을까를 고민하면서
테팅레이스책들을 뒤적이는데요 레이스시계가 수련연꽃처럼 딱 어울릴꺼 같아서
작업 해봤는데요 역시나 잘 고른거 같아요.
모험을 해 본 색상이고 실패에 감긴 느낌은 군복색상같아 보여서 실망하다가 ㅎㅎㅎ
직접 완성해보니깐.... 화사한 느낌은 없지만 빈티지한 인테리어나 의상에 잘 어울릴거 같아요.
매장에서 직접 봤다면 그냥 패스했었을텐데, 이런 모험도 성공적이어서 즐거워요.ㅎ
생각보다 훨씬 매력적인 색상이라 앞으로 자주 찾게될거같아요.
작품명: 레이스 시계
도안작가: 정유정
도안서적: 첫 눈에 반한 테팅레이스 1.
도안사이트:
실정보: 발다니 35wt M 1002 Water Lilies.
너무 고상하고 예쁜데요.?^^
도안과도 잘어울리고 비즈까지 겸하니 볼수록 매력적이네요
소중한 작품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.(적립완료)
칭찬받으니 기분좋아요. ^-^
리즈베스는 발랄한 느낌이라면 발다니는 항상 느끼는거지만 반전매력이 있네요.
그리고 개인적인 느낌인데, 컴화면보다는 스마트폰으로 색을 보는게 좀 더 정확한거 같아요.
제 아이폰에서는 밝기조정을 100%로 하고 보면 거의 맞더라구요.
발다니는 톤다운된 색감들이 너무 고급스럽죠.^^
pc는 각자 모니터마다 달라서 기준이 참 애매해요.
카메라에 찍혔을때 색감도달라서 하나하나 보정을 해야하거든요.
뽀샤시한 보정말고 실제색감과 비슷한톤으로 맞추는 작업을
저희 나름으로는 심혈을 기울여 하고있기때문에
저희컴퓨터 모니터로는 거의 비슷하다고 느끼는데
손님들마다 조금씩 달리 느끼셔서 안타깝습니다.^^;
아. 그리고 간혹 실들이 색감이 달라져서 들어오는경우가 많아요.ㅠㅠ
특히 손염색사들이 그렇고 대표적으로 발다니가 제일 심해요........
색이 워낙많아 각각 소량입고하는데 입고시마다 하나하나 비교해서
다시 찍기는 어려운점 양해부탁드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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