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냥 셔틀이랑 보빈 후기 한꺼번에 올립니당~
원래 크로바를 썼었는데 스무개 서른개 넘다보니 감당이 안되어 보빈을 쓰게 되었어요 핫핫..
처음에 조금 적응하고 나면 크로바처럼 편해지더라구요.
다만 각자 사용시 손이나 팔에 힘주는 부분이 미묘하게 달라지긴 해요.
셔틀>
처음에는 보빈이 셔틀의 홈에 맞물려서 잘 안굴러가다가 쓸수록 드르륵 잘 굴러가게 되는데요,
아무래도 마모가 되니까 헐거워지는 부분이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처음에 빡빡할 때보다 헐거워졌을 때가 하기 편했어요. 어차피 크로바 쓸 때랑은 다르게 이건 셔틀자체를 팍팍 당겨가며 하는 게 아니라 실 자체를 당기는 느낌이라서 익숙해지면 문제없으실 것 같아요.
참고로, 혹시나 저처럼 첨 받아서 어떻게 끼워써야 하는지 모르시는 분이 계신다면(^^;).. 사진에 고리 모양을 확대해뒀는데요, 저 고리 방향으로 실이 아래쪽으로 나오게끔 방향을 맞추어 보빈을 끼워주시면 되어요.
보빈>
일단 보빈셔틀이 잘 맞는 분이라면 당연히 보빈은 많을수록 좋구요, 개인적으로 사진에 보이는 452번 칼라가 산뜻하니 이뻤어요. 흰색/빨강색 빼고는 다 샀는데 것두 전부 색깔 괜찮아요~~
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것같아요~
정성스러운 후기 감사드려요.^^(적립완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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